소방청1 말 어눌함·마비증세 있으면 ‘뇌졸중’ 의심…“즉시 119 신고를” 말 어눌함·마비증세 있으면 ‘뇌졸중’ 의심…“즉시 119 신고를” 조기발견·치료가 예후에 절대적 영향…늦어도 3~4.5시간 이내 치료받아야 소방청은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편마비 증세, 말 어눌함, 안구 편위, 전신경련 등의 증세를 발견하면 뇌졸중으로 인지하고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달라고 21일 당부했다. 뇌졸중은 증세가 시작되고 최대 4.5시간 이내에 수술 등 치료를 시행하면 사망률이 감소하는 반면,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망하거나 영구적인 기능 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인 만큼,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빠른 치료가 예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.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, 제때 치료 받지 못하면 1분당 190만개의 뇌세포가 손실되고 1시간당으로는 1억 2000만개의 뇌세포가 손실되는 것으로 .. 2022. 9. 22. 이전 1 다음